서울식약청과 식ㆍ의약품 기술교류 협정 체결

 

▲ 왕진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좌), 김병철 고려대 총장(우).

 


고려대는 6월 19일(화)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학술?연구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병철 고려대 총장과 왕진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참석하여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연구사업 등 양 기관 관련 사업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자료의 공유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는 데 동의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식ㆍ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식약청은 대학생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식·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웰빙시대 국민들이 먹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은 매우 중요하다. 고려대 역시 식품분야 관련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한 양 기관 공동연구는 의미가 크다.”고 기대했다.

왕진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기술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고려대에는 식품 분야, 의약분야 등에 특화된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려대 학생들이 앞으로 식의약분야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 홍보팀 서민경( smk920@korea.ac.kr )
사진촬영 : 홍보팀 김나윤( nayoonkim@korea.ac.kr )